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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던 소설가 문재. 정체불명의 '들쥐'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긴 사실을 깨닫는다. 자신을 쫓던 사채업자와 예기치 않은 동맹을 맺고 잃어버린 삶을 되찾고자 몸부림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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